벨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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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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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파스트
Belfast , 2021
드라마 미국 98분
2022 .03.23 개봉
[국내] 12세 관람가
감독 : 케네스 브래너
출연 : 주드 힐(버디), 케이트리오나 발피(엄마), 주디 덴치(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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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멀리 간다 해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맑은 날이면 골목에 나와 음악과 함께 춤을 추고
해질녘엔 큰 소리로 아이들을 불러 저녁을 먹는...
모두가 서로의 가족을 알고 아끼던 1969년의 벨파스트.

“정말... 벨파스트를 떠나야 하나요?”

종교 분쟁은 벨파스트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빠뜨리고
가족과 짝사랑하는 소녀, 그리고 벨파스트의 골목이 전부였던 9살 버디의 세계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ABOUT MOVIE

제94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7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영국 작품상 수상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전 세계가 응답한 가장 사랑스러운 가족 영화 탄생!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벨파스트>가 전 세계 영화상과 비평가협회를 사로잡고 있다. <벨파스트>는 1969년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를 배경으로 집 앞 골목과 짝사랑하는 소녀, 사랑하는 가족이 전부였던 소년과 사랑스런 가족의 이야기를 흑백 화면 위로 그려낸 작품이다. 천주교와 개신교의 갈등으로 가족의 안전이 위협받게 되고, 마침내 삶의 일부이자 하나였던 벨파스트를 떠나야 할 것인지 그 기로에 선 이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유대, 그리고 시대의 낭만과 변화의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고 있다.

<벨파스트>는 제94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음악상(오리지널 송), 음향상까지 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가장 유력한 작품상 후보로 주목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시간 14일 새벽에 발표된 제75회 영국 아카데미에서 영국 작품상 수상 소식을 전하며 2022년 가장 찬란한 영화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미 수상 소식을 알린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관객상은 <노매드랜드> <조조 래빗> <그린 북> <라라랜드> 등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성있는 영화들이 거쳐간 상으로, 국내 흥행과도 직결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벨파스트>는 전 세계 영화상과 비평가협회상 등에서 240개 부문 노미네이션, 44개 부문 수상 기록을 알리며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시상식을 빛내고 있는 <벨파스트>에 대해 해외 언론은 다채로운 찬사를 표하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어린 시절의 회고록(Independent)”, “당신을 울게 할 애틋한 성장 영화(Reel Talk Inc)”, ““눈부신 영화적 업적! 케네스 브래너 최고의 영화!(Awards Daily)”, “이게 바로 영화다!(NPR Los Angeles)”,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낭만적인 어린 시절의 순수함이 담긴 역사를 장식할 황홀한 러브레터!(HeyUGuys)” 등 케네스 브래너 감독 필모그라피를 장식하는 최고의 영화라고 박수를 보내며 <벨파스트>가 선사하는 즐거운 영화적 경험에 환호하고 있다. 이동진 평론가 또한 “떠나는 사람들의 뒷모습에 일렁이는 그 많은 추억들(이동진 평론가)”이라는 관람평을 통해 국내 관객들 또한 함께 웃고 공감할 <벨파스트>의 이야기에 따스한 시선을 보냈다.


ABOUT MOVIE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 담긴,
어린 시절에게 보내는 다정한 러브 레터!

<벨파스트>는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자신의 순수했던 유년 시절을 향해 보내는 다정한 시선을 담아내 특별한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나일강의 죽음>, <오리엔트 특급 살인> 등 수많은 작품의 연출과 주연을 맡아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실제로 벨파스트에서 보낸 자신의 유년 시절 추억과 벨파스트에 대한 향수, 그 곳을 떠나야 했던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에 대한 애틋한 기억을 주인공 소년 ‘버디’의 시선으로 순수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준다.

북아일랜드의 수도인 벨파스트는 천주교와 개신교의 갈등으로 인한 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던 곳이다. 영화 <벨파스트>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와 신나는 음악으로 가득했던 벨파스트의 평화로운 일상과 예기치 않게 발생한 두 종교의 내전 상황을 모두 담아내 감독의 추억 속에 존재하던 1969년 벨파스트의 모습을 스크린 위에 펼쳐낸다. 하지만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이 모든 상황을 9살 아이의 시선을 통해 그려내며 내전의 공포보다 그 시절을 보낸 사람들의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한다. 특히 폭력과 테러가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첫 사랑에 가슴 설레고 짓궂은 장난에 동참하는 버디의 모습은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았던 감독의 유년 시절을 상상하게 한다. 더욱이 계속되는 내전에 위기를 느끼고 벨파스트를 떠나야 할지 기로에 놓인 아빠(제이미 도넌), 엄마(케이트리오나 발피)와 곁에서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할머니(주디 덴치), 할아버지(시아란 힌즈)의 모습을 따뜻하게 묘사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의 감정까지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한다.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벨파스트는 이야기의 도시다. 1960년대 후반, 우리 가족은 벨파스트의 역사 속에서 엄청난 격동의 시기를 거쳤다. 어느 날 오후, 평화를 파괴하는 폭도들의 모습과 그들이 떠난 후 쳐진 바리케이드를 기억한다. 슬로우모션처럼 보였던 그때 거리 위의 사람들을 보면서 결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삶이 항상 외부적인 사건들에 의해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이 사건을 통해 자신의 삶에서 전환점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속에 드라마틱하고 보편적인 것이 있다고 느꼈다.”라고 말하며 9살 ‘버디’를 통해 담아낸 삶의 전환점에 대한 메시지와 보편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ABOUT MOVIE

대배우 주디 덴치부터 신예 주드 힐까지,
사랑스러운 가족을 완성한 완벽한 캐스팅!

전 세계가 응답한 가족 영화 <벨파스트>가 실제 가족을 스크린으로 옮겨놓은 듯한 환상적인 캐스팅과 연기로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가족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벨파스트의 골목과 짝사랑하는 소녀, 가족이 전부였던 9살 ‘버디’와 그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형으로 구성된 6명의 가족은 실제 그 시절의 한 가족을 스크린으로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 따스함과 끈끈함을 스크린 너머까지 느낄 수 있게 만든다.

‘진정성’을 키워드로 만난 이들은 따로 또 같이 가족의 생을 꾸려내며 시너지를 펼쳐낸다. 케이트리오나 발피와 제이미 도넌은 가족의 운명을 결정지을 중대한 기로에 선 부부 역으로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준다. 이들은 사랑스러운 훈육 담당 엄마와 타지에서 일하는 든든한 아빠로 만나 벨파스트의 위기 상황 속 가족의 변화를 고민해 나간다. 이들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이들은 바로 ‘버디’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다. 대배우 주디 덴치와 시아란 힌즈는 현실주의 할머니와 로맨티스트 할아버지를 연기하며 벨파스트와 생을 함께 하고 있는 이들의 시간과 가족의 균형을 잡아주는 무게감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특히 이 두 배우는 <벨파스트>에서의 따스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 조연상 후보에 나란히 오르기도 했다.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9살 소년 ‘버디’ 역에는 새로운 얼굴 주드 힐이 기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벨파스트>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주드 힐은 때묻지 않은 순수한 소년의 모습 그대로 ‘버디’ 역을 소화해 시종일관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벨파스트와 가족의 운명이 심각한 변화의 기로에 서있는 순간에도 자신의 세계에서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순수한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가족과의 시간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벨파스트> 속 ‘버디’ 가족을 통해 자신의 유년 시절을 떠올리며 애틋한 감성에 빠져들 것이다.


PRODUCTION NOTE

팬데믹의 제약을 극복하고
공항 활주로에 재현한 1960년대의 벨파스트!

1969년의 벨파스트를 재현하기 위해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나일 강의 죽음> <아르테미스 파울>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함께 한 프로덕션 디자이너 짐 클레이와 협업했다. 두 사람은 벨파스트의 거리를 실제로 걸으며 언덕과 시골, 부두와 맞닿은 벨파스트의 공간감을 체감했다. 하지만 장면 중 일부는 실제 벨파스트에서 촬영할 수 있었지만, 팬데믹으로 인한 제약으로 이들은 영국 햄프셔에 있는 ‘판버러(Farnborough)’ 국제 공항의 활주로 끝에 세트를 만들어 그 곳으로 벨파스트를 옮겨왔다. 그곳에서 케네스 브래너는 성이나 서부 도시, 공룡이 돌아다니는 야생 등 9살 소년의 시선에 비쳐지는 도시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었다.

‘할리우드 흑백’으로 9살 소년의 눈에 비친
현실보다 화려하지만 더욱 진정성 있는 세계를 그려내다!

<벨파스트>는 감각적인 흑백 감성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나일 강의 죽음> <오리엔트 특급 살인> <신데렐라> <토르: 천둥의 신> 등 7편의 작품을 함께 한 해리스 잠바로코스 촬영 감독과 또 한번 호흡을 맞췄다. 컬러 영화와 흑백 영화 모두를 경험하며 자란 케네스 브래너는 부드럽고 매끄러운 질감으로 보다 화려하게 보여지는 ‘할리우드 흑백’으로 작품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는 아빠와 엄마도, 세상도 실제보다 크고 화려해 보일 9살 소년의 시선과 상상력을 담고자 했기 때문.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까르띠에 브레송 같은 흑백 사진 저널리즘을 보면 우리 눈에 비친 실제 세상과 다름에도 불구하고 더 깊은 진정성이 느껴지기도 한다. 시적인 효과로부터 더 현실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역설적이다. <벨파스트> 또한 ‘할리우드 흑백’ 효과를 통해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보다 화려하고 서사시적인 느낌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그 의도를 밝혔다.


PRODUCTION NOTE

브리지트 바르도 & 말론 브란도를 모델로 완성한
엄마&아빠의 1960s 낭만 룩!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엄마와 아빠의 의상은 1960년대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킨다. 의상 또한 관객이 ‘버디’의 눈을 통해 엄마와 아빠를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랐던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의도가 담겨있다. 그는 의상디자이너 샬롯 워커와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 와카나 요시하라에게 너무 현실적이지 않으면서도 당시에 가능했을 법한 수준의 멋스러움을 원했고, 스탭들은 브리지트 바르도와 말론 브란도를 모델 삼아 엄마와 아빠의 룩을 완성했다. 영화 속 그들은 노동계급 가족이었고, 진정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그 세계로 시간 여행을 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이다. 아빠의 셔츠와 자켓의 레이어드, 엄마의 니트 의상들은 흑백 화면 속에서 은근한 멋을 풍기며 또 하나의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벨파스트 출신 거장 뮤지션 밴 모리슨이 완성한 리얼 바이브!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 예감!

<벨파스트>는 벨파스트 출신의 거장 뮤지션 밴 모리슨의 참여로 60년대 후반의 리얼 바이브를 완성,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올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1967년에 데뷔한 싱어송 라이터 밴 모리슨은 포크와 소울, 컨트리, 재즈와 록의 독특한 조합과 엣지있는 목소리로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은 록 음악계 거장 뮤지션으로, 특히 아일랜드 포크와 록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탄생시켜 오늘 날까지 수 많은 뮤지션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밴 모리슨은 자신의 아카이브에 있는 음악 8곡과 <벨파스트>를 위해 새로 작곡한 곡,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연주곡 등을 적절하게 배분해 영화 전반에 스며 있는 60년대 후반의 무드를 한층 더 짙게 채색했다.

실제로 어린 시절 벨파스트 거리에서 밴 모리슨의 음악을 듣고 자란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어린 시절 영웅과 함께 일한 기분이다. 밴 모리슨은 벨파스트의 전설이었다.”는 소회와 함께 “밴 모리슨의 음악은 영화 속 벨파스트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캐릭터를 형성하는 마법의 동맹과도 같았다. 우리 영화의 진정한 선물이었다.”라며 찬사를 보냈고, 이에 밴 모리슨 역시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엄청난 유대감을 느꼈다. 영화 <벨파스트>는 고향에 대한 따뜻함과 애틋함으로 가득하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과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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